클레어스, 비건 패션 브랜드 낫아워스와 동물복지 위한 기부 프로젝트 진행

- 크루얼티 프리·비건 프렌들리 브랜드 클레어스, 15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기부 프로젝트 전개해와
- 오는 21일부터 비건 소재 머플러와 장갑 판매…수익금 전액 동물권 단체에 기부

뷰티 브랜드·콘텐츠 개발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어스가 연말을 맞아, 비건 패션 브랜드 낫아워스(NOT OURS)와 함께 동물복지를 위한 기부 프로젝트 ‘OURS WINTER’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클레어스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브랜드이자 동물성 원료 사용을 지양하는 비건 프렌들리(Vegan Friendly) 브랜드다. 2015년부터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고, ‘OURS WINTER’는 클레어스의 4번째 기부 프로젝트다.

‘OURS WINTER’ 프로젝트는 ‘동물의 희생 없는 우리의 겨울’을 주제로 한다. 다양한 동물성 소재 제품들이 쏟아져 동물들이 유난히 더 고통받는 계절인 겨울에, 비건 소재의 패션 아이템을 제작해 판매하고 수익금 100%를 동물권 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동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보자는 취지다. 비건 소재는 ‘동물 착취 없이’ 만들어진 소재를 뜻하며 인공 충전재, 인조 가죽, 페이크 퍼 등이 있다.

협업을 진행한 낫아워스는 동물 착취 없이 지속 가능한 삶을 고민하면서 시작한 브랜드로, 동물성 소재 사용이 만연한 패션계에서 비동물성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비건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출시하는 제품은 100% 비건 소재로 만든 패디드 머플러 2종과 터치스크린 니트 장갑 2종으로, 클레어스 공식몰(klairs.com)온라인 편집숍 ‘29CM’, SNS 기반 쇼핑 플랫폼 ‘스타일쉐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물권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맡은 클레어스의 최주희 선임은 “OURS WINTER 프로젝트는 동물 착취에 반대하는 뷰티∙패션 브랜드가 만나 협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동물성 소재가 고급스럽다는 흔한 편견이 사라지고, 더 많은 이들에게 비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클레어스는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탁월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명 온라인 몰인 아마존·아이허브·어반아웃피터스 등의 사이트에서 판매 순위에 상위 랭크 되는 등 해외에서는 이미 큰 팬덤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타사 스킨케어 브랜드 최초로 아모레퍼시픽몰(AP mall)에 입점한 것은 물론, 신세계 뷰티 편집숍 시코르에서 판매 상위권에 오르는 등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위시컴퍼니 PR Lab (pr@wishcompan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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