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pp] 좋은 뷰티 제품을 공유하면서 모인 100만 구독자, 위시트렌드TV

뷰티 기업에서는 최초로 100만 구독자를 넘긴 유튜브 채널이 있다. 올해 6년째를 맞이한 위시트렌드TV’다. 한국의 좋은 뷰티 제품을 큐레이션하여 해외 고객들에게 소개해주고자 기획된 위시트렌드TV는 최근 구독자 수 100만을 돌파해 골드 플레이 버튼을 획득하며. 국내 뷰티 브랜드 기업이 해외향 콘텐츠로 100만 구독자가 넘는 대규모 유튜브 채널을 구축해낸 최초 사례를 이뤄냈다.


위시트렌드TV의 메인 호스트 Eunice의 촬영 장면

위시트렌드TV는 넓게 보면 한국의 스킨 케어와 뷰티 관련한 트렌드를 모아 해외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위시트렌드TV를 운영하는 위시컴퍼니 CM랩(Contents·Media Lab)은 유튜브 댓글과 메일로 들어오는 구독자들의 의견을 꼼꼼히 확인하고 콘텐츠 제작에 반영한다.

뷰티 SOS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주는 ‘Beauty HACKers’, 스킨케어의 기본과 주의해야 할 점을 같이 알려주는 ‘Do & Don’t’, 한 가지 주제의 제품을 선정하고 그에 대해 4명의 게스트 리뷰어가 솔직하게 리뷰하는 ‘4 Reviewers’ 등이 위시트렌드TV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위시트렌드TV를 만드는 위시컴퍼니 Contents Media Lab의 회의 현장

Q. 위시트렌드tv 채널 소개를 간략하게 부탁 드립니다.
A. 위시트렌드TV는 위시컴퍼니 Contents Media Lab(이하 CM랩)에서 운영합니다. CM랩은 여러 종류의 뉴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고, 또 그와 관련된 비즈니스를 고민하고 전개합니다. 위시트렌드TV는 CM랩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중 가장 오래된 채널로, 전세계 구독자들에게 스킨케어와 뷰티, 건강, 라이프 스타일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Q. 구독자 수 100만을 돌파해 골드 플레이 버튼을 획득하셨는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A. 우선, 굉장히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유튜브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지금보다는 낮았던 위시트렌드TV 운영 초기에는 ‘100만’ 이라는 숫자가 굉장히 멀게만 느껴지는 꿈의 숫자였으니까요. 그리고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간 여러 종류의 콘텐츠를 만들어보며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이제는 위시트렌드TV 고유의 색깔을 더 만들어보려 합니다. 그리고 그건 구독자들이 만족할만한 내용이기도 해야겠고요. 구독자 수가 500만, 천만이 되더라도 구독자 한 분 한 분에게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Q. 위시트렌드TV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탄생된 채널인가요?
A. 위시트렌드TV는 위시컴퍼니가 운영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위시트렌드(wishtrend.com)’ 소비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시작했습니다. 미국, 영국, 싱가포르, 인도, 호주 등 다양한 대륙과 국가에 있는 위시트렌드 소비자들에게 스킨케어 정보를 전달하고 또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 만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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