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환절기 피부 관리, 내게 맞는 ‘화장품’이 따로 있다?

[스타일 지식인] 열감엔 '아줄렌', 건조할 땐 '시카'…'닦토·스킵 케어' 추천해


<아줄렌 성분을 포함한 '클레어스 미드나잇 블루 카밍 크림'. 30ml 21,900원/ 60ml 29,500원 >

(전략) 또한 피부 상태에 알맞는 성분의 스킨케어로 진정·재생 관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피부를 만졌을 때 뜨끈뜨끈한 열감이 느껴지는 상태
라면 열감을 낮추는 스킨케어로 피부 진정 관리를 하세요. 대표적인 성분은 화상 연고의 원료로도 쓰이는 '아줄렌'입니다.

아줄렌은 자외선으로 인한 열감을 낮추는 등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요. 아줄렌 성분이 0.03% 이상 함유된 제품을 골라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이보다 적은 함량은 색소를 대체하는 역할 정도라고 해요.

열감은 없지만 윤기 없이 푸석하고 건조한 상태라면 '병풀추출물' 성분에 주목할 것. 병풀추출물은 보습 기능도 지니고 있어 진정·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더 빠른 재생 효과를 원한다면 병풀추출물 속 효능 원료만 추출해낸 '센텔라 아시아티카'가 함유된 제품이 좋답니다.

어떤 스킨케어로도 회복이 잘 되지 않을 땐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를 간략하게 줄이는 일명 '스킵 케어'(Skip Care)로 관리하세요. 다양한 기능보다는 수분 공급과 재생에 집중해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거든요.

클레어스 송이 수석 매니저는 "수분 토너를 충분히 사용하고 보습 크림을 평소보다 넉넉하게 사용하라"고 권하며 "미백, 주름 개선 화장품 등 기능성 화장품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당분간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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