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 IN:TERVIEW]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콘텐츠로 위로해요

위시컴퍼니의 마인드 웰니스 브랜드 마인드눅의 PD Will 님을 소개합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숙면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Will 님은 마인드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꿈꾸신대요. 그러기 위해서 늘 '좋은'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고요.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위시컴퍼니의 최고 장점으로 꼽아 주신 Will 님의 인터뷰를 지금 공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안녕하세요, Contents Business Lab의 PD/음향감독 Will입니다. 어느덧 올해로 7년 차 직장인이 되었어요.
저는 저희 랩의 청일점으로, 리더 Scarlett 님의 오른팔을 자처하고 있고 또 마인드눅의 고독한 DJ와 운전기사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진행하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제가 속한 CB 랩은 마인드 웰니스 콘텐츠 브랜드 ‘마인드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인드눅은 휴식 vlog, 화이트 노이즈, 명상 가이드와 플레이리스트까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서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어요. 저는 기획자로서 어떤 콘텐츠가 휴식에 도움이 될지, 또 어떻게 제작해야 고객들이 더 좋아할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콘텐츠들을 활용하는 또 다른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도 합니다. 다양한 브랜드나 인플루언서와 함께 새롭게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기존의 영상을 큐레이션 해서 완전히 다른 형식의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식이에요. 마치 레고를 조립하는 것처럼요.

 

 

Q.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D 가구 브랜드와 진행한 양양 워케이션 협업 건이 단연 기억에 남네요. 이 프로젝트에서는 마인드눅의 콘텐츠를 활용한 명상 클래스를 운영하거나, vlog 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방식으로 참여자들이 워케이션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론칭 이후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갖추는데 집중하는 단계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여 발전시키는 마인드눅의 ‘페이즈 2’를 여는 첫 번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답니다.
아이데이션 단계부터 시작해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안해서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했기에 개인적으로는 더더욱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모든 협업이 종료된 지금은 무엇보다도 무사히 마무리되어 뿌듯하네요.
중요한 프로젝트인 만큼 워낙 집중하기도 했고, 2박 3일간 양양에서 머물며 진행한 촬영 일정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피로도가 높은 작업이었는데요. CB 랩 전원이 함께해 준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장거리 출장을 통해 팀워크도 더욱 끈끈해진 것 같고요!

 

 

Q. 우리 랩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우리 랩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우리 랩의 남다른 웃음소리는 이미 사내에 잘 알려져 있고요.
일이든 휴식이든 집중과 몰입이 확실합니다.
채널이 점차 커지면서 협업이나 특집 프로젝트들도 많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 한 사람이 담당하는 콘텐츠의 양도 늘어났어요. 그럼에도 우리 마인드눅이 차질 없이 나아가고 있는 건 랩원들 모두가 착실하게 몰입하고 있기 때문이죠. (‘스텝 수면 아껴서 시청자 수면 챙긴다’는 CB 랩의 자부심 섞인 농담도 있습니다.😊)

 

 

Q.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동료상이 있다면요?

자신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꼼꼼한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신 분으로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 신뢰와 동료애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Q.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역량을 소개해주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저희 콘텐츠 특성상 감수성이 다섯 숟갈 정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는 다양한 스텝을 아우르는 프로젝트 관리 능력도 있겠네요.

 

 

Q. 위시컴퍼니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마인드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로 인한 다양한 국가로의 잦은 해외 출장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상상만으로도 도파민이 너무 돌아서 피곤한 줄도 모를 것 같네요.

 

 

Q. 위시컴퍼니 취직/ 이직을 꿈꾸고 있는 to be-위시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요?

우리는 항상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상에 가까워지기 위해 발전하고 변화하는 과정에 구성원들의 이해와 참여를 끌어내는 것을 놓치지 않는 것도 위시컴퍼니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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