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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IN터뷰 사내인터뷰
[DIVE IN:TERVIEW] 언제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위시
위시컴퍼니의 패키지 디자이너 Sui 님을 만나보세요. 제품 용기는 물론이고 세트 패키지, 브랜드 굿즈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작업 범위를 자랑하시는데요! 제품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게 패키지인 만큼 고객과 좋은 첫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신대요. 위시컴퍼니의 든든한 동료 다이버들과 함께 협업하며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기를 꿈꾸신다고 합니다. 우리 브랜드의 팬이기도한, Sui 님의 이야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안녕하세요😊 Package Design 랩에서 오프라인 제작물을 담당하고 있는 Sui입니다. 위시에 합류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네요. 부들 말랑해 보여도 해내야 하는 것을 만날 때면 단단해지는 메타몽처럼 일하자, 다짐하고 있어요.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다재다능한 제가 되고 싶습니다. Q. 현재 진행하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고객이 우리 제품을 접했을 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게 바로 패키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제 일이 처음 인사를 나누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제가 속한 PD 랩은 화장품 용기와 상자뿐만 아니라 기획 세트 패키지나 브랜드 굿즈와 같은 오프라인으로 선보이는 대부분의 제작물을 디자인하는 곳이에요. 궁극적으로는 마케팅과 세일즈를 뒷받침하는 조직이고, 그래서 ‘이 제품을 더욱 잘 보여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작업을 해야 할까’를 늘 생각합니다. 마침 클레어스가 신제품 에너지 인퓨징 라인을 막 론칭한 참이라 더욱 바삐 움직이는 중이기도 한데요! 고민 끝에 탄생한 패키지로 제품이 무사히 출시됐으니, 이제는 시딩 키트 개발이나 굿즈 제작과 같은 업무를 챙기고 있어요. 조금 더 마케팅에 몰입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할까요? 우리 고객에게 더 좋은 경험을 드리는 것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바이위시트렌드에서도 곧 신규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라 열심히 준비하고 있기도 해요:) 위시컴퍼니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있기 때문에 각 글로벌 마켓의 특성을 고려한 별도 패키지를 만들기도 하고요. Q.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제 막 런칭하기도 했고, 또 제게도 특별한 경험으로 남은 디어,클레어스의 ‘메이플 인퓨징 라인’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겠네요! 메이플 인퓨징 라인은 단풍나무 수액이 함유된 쫀쫀한 고보습 제품으로, 기존의 클레어스 제품들과 비교하면 사용감도 훨씬 리치하고 제형도 독특해요. 이러한 특징을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브랜드 톤을 유지하면서, 원료적 특성도 살리면서, 계절감도 표현해야 하고, 또 고객 연령층도 생각해야 하고요. 그 모든 과정을 지나 이렇게 좋은 시기에 선보이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앞서 공개되었던 다른 다이브 인터뷰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었듯, 위시의 특징이라면 전방위적인 협업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메이플 인퓨징 라인의 패키지 개발 역시 여러 랩과의 협업 덕분에 시너지를 낼 수 있었는데요. 제품 개발 전반을 주관하는 Brand Development Lab에서는 제형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타입의 용기를 꼼꼼하게 알아봐 주셨고, Art Directing Lab에서는 제품에 한결 생명을 불어넣는 적절한 콘셉트를 입혀 촬영까지 마무리해 주셨어요. 제품 런칭 과정 전반을 이끌어주신 브랜드 유닛도 있고요. 언제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위시의 동료 다이버들 덕분에 더욱 뿌듯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Q. 우리 랩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우리 랩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디자인 유닛은 제가 있는 PD 랩과 디지털 디자인을 담당하는 DD 랩, VMD와 아트 디렉팅 전반을 맡고 있는 AD 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모두가 ‘디자이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자의 전문 역량과 강점이 다른 동료들과 함께 있는 거죠. 이 정도면 이미 대답이 된 것 같은데 어떠세요?ㅎㅎ 동료 디자이너들과의 교류가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일한다는 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작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협업하는 일이 가능하니까요. 모든 작업은 결국 브랜드 활동의 일환이기 때문에 개개인이 맡고 있는 업무들을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구조적인 강점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주 단위로 랩 미팅, 유닛 미팅을 진행하며 업무를 공유하고 있어요. 시급도에 따라서는 퀵 미팅을 통해 바로 피드백하기도 하고요! 우리 유닛의 회식도 재미있어요. 점심 회식을 즐기는 저희는 ‘대단히 맛있는 걸 한 번에 크게 먹자!’는 생각에도 뜻을 같이하기 때문에 회식비를 잘 모아뒀다가 분기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레 환기도 되는 것 같아요. Q.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동료상이 있다면요? 제품 하나가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참 많은 이들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PD 랩은 특히나 브랜드, 세일즈, 마케팅 부서의 의견을 고루 경청해야 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피드백을 열린 자세로 수용하고 전달할 수 있는 분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무엇보다도 우리 랩은 단순히 예쁘기만 한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무드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용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실행하는 곳이기 때문에 디자이너의 안목과 유관 부서의 목소리를 잘 융합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환영입니다! Q. 위시컴퍼니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위시에 처음 합류했을 때 다들 재밌게 일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도 동료 다이버들과 함께 신나게, 열심히 나아가고 싶습니다. 앞으로 예정된 재미있는 브랜드 활동들이 또 많이 있거든요! 모든 위시 다이버들이 그렇듯, 저도 우리 브랜드의 찐팬이에요. 깊은 팬심으로 클레어스와 바이위시트렌드가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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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 IN:TERVIEW]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으로 고객에 더 가까이
위시컴퍼니의 국내 시장 세일즈 마케팅을 맡고 계신 Daisy 님을 소개합니다. 글로벌 마켓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브랜드들이 더욱 잘 뻗어갈 수 있도록, 국내 시장에서의 헤리티지 쌓기에 열중하고 계시대요. 집 짓기 박사 비버처럼요🦫 데이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오늘도 엑셀 파일 속 빼곡한 숫자들과 치열한 하루를 보내신 데이지님의 이야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안녕하세요! Domestic Market Growth 랩에서 위시컴퍼니의 국내 시장 세일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데이지입니다. 글로벌 마켓을 무대로 활약하는 우리 브랜드들이 모국인 국내 시장에서도 헤리티지를 잘 쌓아갈 수 있도록 챙기는 것이 저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를 ‘집 짓기 박사 비버🦫’로 소개하고 싶어요! Q. 현재 진행하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올해 봄에는 디어,클레어스와 바이위시트렌드 두 브랜드의 팝업이 연달아 진행되었는데요. 팝업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을 만나고 저희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어떻게 우리 브랜드를 알게 되셨는지, 또 어떤 제품을 좋아하시는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답니다. 저는 팝업 현장에도 나가보면서 고객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작업에 열을 올렸답니다! 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업무가 클레어스 자사몰(Klairs.com)의 이사 프로젝트인 것과도 꽤나 연결되어 있어요. 자사몰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 전반의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인데요. 지난 몇 년간 자사몰을 운영하며 누적된 데이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UI/UX 리뉴얼에도 이 데이터 분석값이 근간이 되었거든요. 이렇게 데이터를 활용해서 더 많은 고객과 잘 지내는 것이 목표예요. 소비자 여러분께 꼭 필요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또 하반기 중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신제품들의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첫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또 직접적인 사용 경험으로까지 연결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플랜을 모색하면서요~ Q.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년 여름에 뷰티 인플루언서와 함께 진행했던 마켓이 떠오르네요. 우리 제품을 이미 여러 번 사용한 경험이 있을 만큼 저희를 사랑해 주신 귀한 분들인데, 마침 좋은 기회를 만나 인플루언서 마켓 운영까지 이어졌어요. 국내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제품인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을 중심으로 운영했는데요. 그간 클레어스가 시도해 보지 않은 새로운 방식의 세일즈였던 데다 파급력도 굉장했기 때문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실제로 단기간에 매출 1400% 증가를 기록할 만큼 훌륭한 성과를 남기기도 했고요! 우리나라 뷰티 인플루언서들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성분과 기전에 관한 지식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큰 사랑과 신뢰를 얻고 있고요. 협업을 준비하는 동안 저 역시 제품을 더 깊게 연구하게 되더라고요. 늘 사용하는 제품인데도 새롭게 공부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요:) 이게 바로 동반 성장 아닐까요! 이때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브랜드 캠페인이나 신제품 론칭 시에도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잘 펼쳐갈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고객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이에요. 물론 또 다른 길이 있을지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Q. 우리 랩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우리 랩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DMG 랩 옆을 지나가면서 ‘참 조용한 곳이구나’ 생각하셨다고요? 엑셀 파일 속 빼곡한 숫자들과 함께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 랩을 보신 모양이군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은 위시컴퍼니의 일하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모든 의사 결정의 첫걸음이 되는 것이 바로 데이터인 만큼 언제나 집중해서, 진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일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세트를 마련하고 나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눠요. 우리 랩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채널들이 모두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촘촘하게 연계된 마케팅 플랜을 함께 검토하고 각자의 담당 채널로 돌아가서 실행하는 거죠. 마치 수면 아래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백조처럼,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서 하나 둘, 하나 둘, 열심히 헤엄치고 있어요! (+) 사내 최고의 인기 동아리, 올댓커피의 회장님이 바로 DMG의 리더 Matt 님이셔서요, 향긋한 커피 냄새로 가득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Q.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동료상이 있다면요? 위시컴퍼니는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활발한 조직입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상하좌우 앞뒤로 입체적으로 오가는 곳이지요. 이러한 분위기 속으로 자연스럽게 뛰어들 수 있는 분이면 참 좋겠습니다. 데이터에 근거한 논리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고, 또 동료의 생각에도 귀 기울일 수 있고요. 그 과정을 통해 적절한 결승선까지 다다를 수 있으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멋진 동료가 되어 주실 것 같아요. Q.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역량을 소개해주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유연한 사고방식과 함께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꼽고 싶습니다. 그 어느 곳보다도 빠르게 변화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곳이 바로 뷰티 업계라고 생각해요. 일을 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유연하게 대처해야 할 상황들을 마주치곤 한답니다. 그때마다 빠르게 좋은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뷰티업계 종사자의 숙명 아닐까요? 사실 저도 미리 계획한 틀 안에서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J형이긴 하지만 그래도 늘 노력하고 있어요! 또 세상의 다양한 모습에 흥미가 있으신 분이라면 멋진 아이디어를 잘 내실 것 같아요! 매일 마주하는 일상에서도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면, 우리의 고객과 더 잘 소통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위에서 말씀드린 유연한 사고방식과 비슷한 맥락에서 꼭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Q. 위시컴퍼니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저의 최애 제품이기도 한 클레어스 블루 드롭(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이 올리브영 스킨케어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할 만큼 요즘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 좋은 흐름을 잘 유지해서 해외 시장으로도 연결해 보고 싶습니다:) 또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고객이 넘버원 K-뷰티 클레어스의 헤리티지까지 깊이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더 힘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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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 IN:TERVIEW] 우리의 성장은 긍정적인 변화의 힘을 믿는 것에서부터!
위시컴퍼니에서 베트남 시장 세일즈를 담당하고 계신 Yejin 님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스스로를 ‘호기심 많은 도전가’라고 소개해 주신 Yejin 님은 더 많이 배우고 도전하며 베트남 시장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으시대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흐름을 읽기 위해서 다양한 캠페인과 콘텐츠로 현지 소비자와 소통하고 계신 Yejin 님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신짜오~ Asia Pacific Market Growth 랩에서 베트남 시장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Yejin입니다. 저는 다양한 분야에 두루 관심이 있고, 새롭게 시도해 보는 것도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도전가’예요. 회사에서도 일을 할 때도 새로운 업무 방식을 찾아내면 기쁘고, 또 얼른 실행해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Q. 현재 진행하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 전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토너 제품이 바로 클레어스의 ‘서플 프레퍼레이션 언센티드 토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좋은 흐름이 계속될 수 있도록 현지 시장 ‘넘버원’의 명성을 잘 유지하는 것을 기본적인 목표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동시에 언센티드 토너를 이을 제2의 히어로 제품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한 임무예요. 그러기 위해서 시장 반응을 꼼꼼히 살피고 있지요. 베트남 소비자들의 필요에 귀를 기울이고, 그를 반영한 스킨케어 제품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사내로도 부지런히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 추후에 제품이 출시되면 시장에 무사히 안착해서 확산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도 하고 있는데요, 살짝만 공개를 하자면 한국 여행을 다루는 베트남 프로그램과의 콜라보, 또 우리 브랜드를 사랑해 주시는 현지 팬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베트남 시장 상황에 맞춘 크고 작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에요. 베트남은 인구가 1억 명에 육박하고, 그중에서 15세~34세까지의 젊은 층이 전체의 약 35%를 차지하는 아주 젊은 국가인데요. 현지 인플루언서의 25%가 뷰티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을 만큼 뷰티 산업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베트남 틱톡 인플루언서와 더 많은 접점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 브랜드의 메시지와 가치를 현지 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비슷한 맥락에서 시장 내 UGC 확대 프로젝트도 함께 운영 중이에요. UGC란 User Generated Contents, 그러니까 사용자가 직접 생산한 콘텐츠인데요.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그 경험을 콘텐츠에 담아 공유해 주고 계시답니다. 개인화된 팁이나 리뷰를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나누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정말 재미있는 일이에요. 저는 더 많은 분들이 우리 제품을 만나고, 또 UGC 생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Q.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한파가 매서웠지만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마무리된 ‘클레어스 언센티드 토너 서울 투어’를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지난해 12월에 베트남 인플루언서 네 분을 서울로 초대했어요. 멀리서도 저희 제품을 사랑해 주시고 주위로 추천도 많이 해주신 분들이라 꼭 한번 만나 뵙고 싶었거든요.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우리 브랜드를 사랑하는 ‘찐 팬’과 대화해 보는 기회이기도 했던 셈이에요. 공항에서 처음 만나서 클레어스서울을 포함해 서울 곳곳을 함께 둘러본 뒤에 다시 작별 인사를 하기까지 총 3박 4일을 함께 보냈는데요, ‘서울에서 클레어스는 이런 모습이에요’ 하고 보여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어요. 투어를 함께하며 참여한 인플루언서 분들도 우리 브랜드를 더 잘 이해하신 것 같고요. 한 인플루언서는 ‘클레어스가 스킨케어 이상의 방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네요’라는 피드백을 주시기도 하셨어요:) 한편으로는 위시컴퍼니의 여러 팀이 함께 힘을 합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또 다른 사례이기 때문에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투어를 준비할 때 디자인 유닛에서 언센티드 토너의 상징인 보라색을 활용해 투어 전체의 무드를 정돈해 주셨어요. 덕분에 이름 목걸이를 포함해 풍선과 꽃까지 보라색으로 연출해서 인상적인 웰컴 세리머니를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토너 인형과 다양한 소품으로 꾸민 호텔 방에 대한 반응도 아주 좋았고요! 투어 기간 중에는 베트남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커머스도 함께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이 계속되다 보니 저희도 덩달아 신이 나서 새벽까지 길게 진행하게 됐어요. 당시 현장에는 언센티드 토너를 준비한 디자인, 콘텐츠, 브랜드팀이 모두 함께였는데요, 다 같이 응원해서 일까요? 아주 인상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8시간 만에 무사히 종료할 수 있었답니다. 협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꺼이 서로의 힘을 합치는 위시의 문화가 잘 드러난 사례라고 생각해요! Q. 우리 랩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우리 랩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위시컴퍼니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랩을 꼽으라면 두말할 필요도 없이 APMG 일 거예요! 우리 APMG 랩은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치열하게 소통하고, 목표 지점까지 함께 나아가거든요. 업무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고민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터놓고 같이 이야기합니다. -“▢▢ 채널 단독 프로모션 기획 중인데 △△ 제품 중심으로 접근하는 게 맞을까요?” -“옆 나라 ○○에선 점점 소비자 반응이 올라오고 있어요. 두 시장이 분위기가 비슷하니 참고하실만할 거예요” -“지난번 출장에서 보니 △△ 제품 좀 더 부스트 업해봐도 되겠다 싶던데요” 랩원 각자가 담당하고 있는 시장은 다르지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의견과 자료를 활발하게 교환하고 있어요. 물론 목표는 하나,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예요. 실제로 더 나은 결정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러고 보니 출장에서 돌아온 후에 사내로 공유하는 출장 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이와 같은 내용을 꼭 포함하고 있네요. 현지 시장을 돌아보며 느낀 점을 보고서 제일 마지막에 자유로운 형식으로 정리하고 있어요. 우리 랩뿐만 아니라 위시컴퍼니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요! 또 외향성이 짙은 APMG 랩원들은 주말에도 같이 산을 오르며 서로의 건강을 지켜요💪 Q. 위시컴퍼니 입사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베트남 호텔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요, 제가 한국에 다녀올 일이 생길 때마다 베트남 동료들이 한국 화장품을 사다 달라고 부탁하곤 했어요. 그 규모가 수십 개에 달할 정도라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를 실감했지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도 K-뷰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머지않아 한국에서 유행하는 제품을 제가 소개해 주기에 이르렀답니다:)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에 더해, 그동안 쌓아온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살려서 업무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던 저는 적극적인 브랜드 플레이를 바탕으로 성장 중이던 위시컴퍼니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면접 과정도 아주 인상 깊었어요. 저에게도 회사에도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인지, 또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관계인지 꼼꼼히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저를 ‘호기심 많은 도전가’로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면접 중에도 제가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일, 새롭게 경험해 보고 싶은 분야를 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아주 좋아하시더라고요, 이때 서로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덕분에 지금까지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도전이 필요할 때는 의견을 제안하고 있고요, 회사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주고 계세요😉 Q.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동료상이 있다면요? 뷰티 산업은 빠른 속도로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유연한 태도를 무엇보다도 강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변화의 파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편안히 맞이할 수 있는 준비가 된 분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저희와 함께 탐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세계 각지의 파트너들, 그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일하는 곳이 바로 위시컴퍼니인 만큼 열린 마음과 경청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해 주시는 분이라면 더욱 좋겠습니다! Q. 위시인의 마인드로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위시 다이버들은 더 나은 내일을 꿈꿔요. 지금 모습에 안주하기보다는 더 좋아질 방법을 찾아서 열심히 움직인답니다. 긍정적인 변화의 힘을 믿는 것, 우리의 성장은 여기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 Q. 위시컴퍼니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베트남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나라예요. 열정 가득한 동료들과 함께 더 많이 배우고 더 멀리 도전하며 시장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의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26% 성장하며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는데요, 앞으로도 잘 운영해나가고 싶습니다. 베트남 성공 신화 한가운데에 서있을 제 모습, 상상만 해도 정말 멋지죠? 그러니 여러분, 열정이 있으시다면 위시컴퍼니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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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 IN:TERVIEW] K-뷰티 붐의 중심에서, 우리의 메시지가 널리 뻗어가길
위시컴퍼니에서 일본 시장 MD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Hazuki 님을 소개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뷰티 업계에서 일하기를 꿈꿔오신 하즈키님은 늘 현지 소비자들과 더 잘 닿을 방법을 고민하신대요. 그래서 올해는 팝업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행사도 많이 기획 중이시고요. 그 과정 속에서 스스로의 성장도 이어가고 싶다는 Hazuki 님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확인해 보세요~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하지메마시떼🖐️ Japan Market Growth Lab의 하즈키입니다! 일본 시장에서의 세일즈를 담당하는 JMG에서 현지 온 오프라인 채널 MD를 맡고 있어요. 한국에 온 지는 이제 6년이 된 일본 사람이고요, 책임감 강하기로 소문난 ISTJ 그 자체이기도 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뷰티 산업에 관심이 깊어 일본 화장품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을 시작했어요. 한국에 와서 어학 공부 열심히 하고, 경력을 살려 위시컴퍼니에 합류했답니다! Q. 현재 진행하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요즘은 어떻게 하면 일본 현지 소비자들과 더 많이, 더 깊이 소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어요. 우리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디어,클레어스는 지난 2018년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처음 일본 시장에 진출했는데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만큼 올해는 더 다양한 기회들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온라인 채널 얘기를 먼저 해보자면, 일본에서는 3월에 ‘메가와리’ 라는 큰 할인 행사가 진행돼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이 다양한 품목을 높은 할인율에 만나볼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소비가 활발한 시기랍니다. 클레어스도 오직 메가와리만을 위해 파격적으로 할인된 특별 구성 세트를 준비했고요. 이번 시즌에는 K-뷰티를 좋아하는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 늘려보자는 목표가 있어서 타깃 고객의 방문율이 가장 높은 채널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제품 구매라는 분명한 목적이 있는 특정 고객층에게 좋은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통해 다시 돌아오도록 설계하는 거죠. (‘이미 K-뷰티템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와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눈도장을 찍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락하려는 전략’이라고 할까요ㅎㅎ) 인터뷰를 하고 있는 지금도 메가와리가 한창 진행 중인데요, 저의 전략이 잘 통해서 기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면 좋겠습니다😊 또 올 봄에는 ‘클레어스 X 아인즈&토르페 팝업’도 준비하고 있어요. 지난겨울 삿포로 코코노스스키노점에 이은, 클레어스의 두 번째 일본 팝업인데요. 이번에는 얼마 전 출시한 올 데이 에어리 무기자차 선크림을 중심으로 구성했답니다. 성수에서 진행 중인 브랜드 팝업 행사를 일본 현지에 계신 소비자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위시의 많은 동료들과 함께 힘을 모았어요. 아인즈&토르페는 일본 현지에서도 시장 영향력이 큰 대표적인 드러그 스토어인데요, 팝업이 열릴 아인즈&토르페 신주쿠 히가시주쿠점은 그중에서도 가장 매출이 높은 지점이라고 해요. 게다가 세계에서 이용자가 제일 많다는 신주쿠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까지 하니, 얼마나 많은 분들께 우리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까요! 저희도 기대하는 바가 크답니다! Q.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지난겨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열린 서울 뷰티 팝업(Seoul Beauty Pop-up) 행사에 참가한 적이 있어요.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소비자와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요, 프로그램 중에는 100명이 넘는 인플루언서와 우리 브랜드에 관해 이야기하는 귀한 시간도 있었던 터라 기억에 많이 남아요. 팝업 부스 방문객 중에서는 일본 히어로 제품인 ‘디어클레어스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을 좋아한다며 찾아와주신 분들이 가장 많았고요, 최근에 오프라인 론칭한 바이위시트렌드의 팝한 디자인에 반했다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쉽고 재미있게 시작하는 고기능성 제품이라는 설명을 들은 후에는 모두들 꼭 써보고 싶다고 하셨고요! 우리 회사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참석한 자리였던지라 더 뿌듯하고 신나더라고요. 특히 1:1 대화 끝에 우리 브랜드를 더 잘 알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은 것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이날 부스를 방문한 인플루언서의 90%가 즐거웠던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SNS 콘텐츠를 업로드해 주기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요즘 자주 이용하는 오프라인 구매 채널과 같은 정보도 많이 얻어서 앞으로의 제가 일본 세일즈 업무를 이어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Q. 우리 랩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우리 랩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우리 랩은 매주 월요일에 위클리 미팅을 해요. JMG 랩에서는 랩원 각자가 맡고 있는 채널이 모두 다르다 보니 이날은 꼭 모두가 참석해서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거예요. 채널의 특성에 따라 마케팅이나 세일즈 전략도 담당자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위클리 미팅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시장 내에서의 전체적인 결을 맞추는 것은 물론이고, 새롭게 변경된 정책 소식이나 눈여겨 볼 만한 마케팅 데이터를 랩 미팅에서 빠르게 나누고 있어요. One Wish, One Goal! 비록 맡고 있는 업무는 다르더라도, 목표 달성을 위해 원 팀으로 움직이지요:) 또 일본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우리 랩원들 모두가 한국어와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두 언어를 섞은 ‘한본어’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론칭 날짜 나왔다데스카?’와 같이 각 언어의 특징을 합쳐서 쓰는 식이에요. 한국어로는 핵심을 말하고, 일본어로 랩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질문에 대답까지 자연스럽게 해놓고서 뒤늦게 웃음이 터질 때도 있는데요, 그럴 땐 다 같이 크게 웃어요. Q. 위시만의 일하는 방식은 무엇일까요? 기억에 남는 협업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위시컴퍼니는 역할과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협업이 필요한 상황이 생겼을 때 더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한창 준비하고 있는 신주쿠 팝업을 예로 들어볼까요? 일본 시장을 담당하는 JMG 랩에서 큰 가닥을 잡고 프로젝트를 열었는데요, 팝업을 이루는 세부적인 내용은 각 담당 랩의 전문성을 모아서 함께 만들어가는 거예요. GM 랩 소속의 서포터즈에서 연락처 확보와 스케줄 조정을 담당해 주는 덕분에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 계획을 무사히 추진할 수가 있게 되고, 브랜드 무드와 제품에 대한 이해가 높은 AD 랩에서 팝업 공간의 전체적인 디자인 작업을 맡아주어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되는 거죠. 특히 이번에는 영상 콘텐츠의 기획부터 송출까지 담당하는 CM 랩과의 협업 하에 옥외광고도 준비하고 있는데요, 팝업이 진행되는 신주쿠역 바로 앞에서 운영될 거라 더욱 기대가 크답니다. 모두들 바쁘게 움직여주고 계신 덕분에 곧 있을 팝업에서 많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예정이에요! Q. 위시컴퍼니 입사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디어,클레어스는 제가 합류하기 이전에 이미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잘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일본에서 나고 자란 저에게도 낯선 브랜드가 아니었어요. 저는 화장품이 좋아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첫 사회생활도 화장품 회사에서 시작했는데요, 평소에도 K-뷰티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차에 클레어스가 본격적인 현지 오프라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고요! 좋은 기회를 만났으니, 제가 가지고 있는 양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다양한 소비자와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입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합류 초기가 버라이어티 숍을 중심으로 확장에 힘쓰던 때라면, 지난 2년간은 앳코스메, 아인즈토르페와 같은 전문 뷰티숍을 거점으로 브랜드 활동에 깊이감을 더하는 것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어요. 그 결과 인지도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브랜드만의 감성을 나누는 일도 잘 진행 중인 것 같아 기쁘네요:) 해외 K 뷰티 열풍을 이끄는 위시컴퍼니의 일원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도 늘 뿌듯합니다. Q.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역량을 소개해주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해외 거래가 많으니, 일본어로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무엇보다도 기초가 되겠어요. 좀 더 중요한 것은, 일본 시장의 특성상 소비자도 파트너도 퀄리티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 완성도 있게 준비하고 마무리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이런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자신이 하는 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책임감과 기쁨을 느끼는 분, 그러면서도 위시컴퍼니답게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분이라면 정말 최고의 동료일 거예요! Q. 위시 다이버의 마인드로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위시컴퍼니는 다양한 기회로 가득한 곳이에요. 우리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확장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담당 업무 외에도 새롭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답니다. 그러니 변화를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정말 즐겁게 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처럼요! Q. 위시컴퍼니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오프라인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서, 올해는 일본 현지의 오프라인 매장을 더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특히 최근에는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 뿐만 아니라 ‘일루미네이팅 서플 블레미쉬크림’에 대한 호응도 뜨거워서 이번 기회를 잘 살려보고 싶네요ㅎㅎ 그리고 회사 전체 매출에서 일본 시장이 만들어내는 파이도 더 키워보고 싶어요. 무엇보다도 일본 매출과 함께 저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Q. 위시컴퍼니 취직/ 이직을 꿈꾸고 있는 to be-다이버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요? 위시컴퍼니는 나이와 성별, 연차와 관계없이 역량과 성과로 말해요. 프로처럼 일하는 거죠! 또 4.5데이,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같은 많은 사내 활동도 준비되어 있으니 오셔서 함께 웃으며 일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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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 IN:TERVIEW] 더욱 세심한 고객 소통을 위해 콘텐츠를 만듭니다
위시컴퍼니의 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하고 계신 콘텐츠 제작 PD Bob 님을 소개합니다. Bob 님은 우리의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숏폼부터 브랜드 필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계신데요.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함께 나아가는 위시의 동료들 덕분에 더 재미가 있다고 하시네요. 위시컴퍼니와 함께 목표도 수준도 계속해서 높여가는 게 꿈이라는 Bob 님의 이야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안녕하세요! Contents Marketing Lab의 다리 Bob입니다. 저는 6년 차 제작 PD로, 트렌디한 숏폼부터 브랜드 필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어요. 또 제가 위시에서 보낸 시간이 꽤 되다 보니, 팀 내에서도 이런저런 배경 설명이나 소통을 맡을 일이 많더라고요. CM 랩의 다리로서 시간도 사이도 모두 연결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진행하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위시컴퍼니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강점이 바로 콘텐츠 경쟁력입니다. 우리 회사는 창립 초기부터 콘텐츠팀을 따로 운영해 왔는데요, 내부적으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부딪혀가며 발행한 콘텐츠들이 차곡차곡 쌓여 지금은 든든한 자산이 되었어요. 이 콘텐츠 탑⛰️ 곳곳에 저의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게 참 뿌듯하네요. 최근 들어 집중하고 있는 것은 기존의 콘텐츠를 재가공해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로 만드는 것이에요. 지금까지 제작해 온 콘텐츠의 양이 방대한 만큼 아카이빙에도 공을 들여왔는데요, 그러다 보니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때 쓸 수 있는 소스가 아주 풍부합니다. 상황에 따라 콘텐츠 포맷을 바꾸는 식으로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니 더 좋고요. 한번은 비주얼 중심의 채널인 인스타그램에서도 제품 기능에 대한 직관적인 콘텐츠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10분짜리 클레어스 젠틀 블랙 딥클렌징 오일 리뷰 콘텐츠에서 클렌징 테스트 구간만 딱 잘라 숏폼으로 만들어봤어요. 대신 편집할 때 리듬감을 빨리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BGM도 활용했지요. 업로드해보니 확실히 소비자 인터렉션이 빠르게 올라가더라고요, 총조회수도 3만을 넘겼어요. 이후에 이 숏폼을 세일즈 광고로도 활용해 봤는데 효율이 무척 높았습니다. 공들여 만든 콘텐츠의 활용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또 채널별 성격에 맞춰 변형함으로써 잠재 고객들과 좀 더 세부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형식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간 배운 것이 워낙 많아서 딱 하나만 말씀드리기가 정말 어려워요. 그래도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디어,클레어스의 유즈웰 리유즈웰 프로젝트 영상으로 하겠습니다. 저의 커리어를 통틀어서 가장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콘텐츠 한 편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CM 랩 팀원들과 함께 움직이는 게 보통이지만, 여러 프로젝트가 동시에 운영되는 중이라거나, 유연하고 빠른 대응이 필요할 때는 모듈을 좀 더 작게 만들어서, 한 명이 키를 잡고 움직이기도 해요. 제가 그 역할을 처음으로 수행한 것이 바로 유즈웰리유즈웰 캠페인 영상 작업이었고요. 평소보다 독립적인 상황 속에서 타 부서와 긴밀히 협업하는 경험 자체가 새로웠기 때문에 인상 깊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빠르게 판단하고 대처하는 훈련도 된 것 같고요. 영상 자체만 보더라도 주로 이용하는 사내 스튜디오를 떠나서 진행한 귀한 외부 촬영이라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머릿속 상상이 디테일을 갖추게 되면서, 영상이라는 실체로 구현되는 걸 경험한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 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많이 생겼어요! Q. 우리 랩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우리 랩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리 회사는 더욱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지난해 8월, 전사적인 조직개편을 진행했는데요. CM 랩은 이때 새로 편성된 신생팀이에요. 그간 각기 다른 랩에서 콘텐츠를 만들던 이들이 모두 한곳으로 모이게 된 거죠. 서로 다른 분야에서 온 제작 PD, 기획 PD, 영상 디자이너들이 함께 있으니 확실히 시너지가 크게 나는 것 같아요. 콘텐츠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랩이 되었으니, 전문성도 효율도 더 높아졌고요. 리더이신 Bonnie 님이 ‘문제 해결에 자신의 프로의식을 다하면 베스트, 하지만 동료와 합치면 더 베스트’라는 말씀을 종종 하시는데요, 팀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작업물의 퀄리티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Q. 위시만의 일하는 방식은 무엇일까요? 기억에 남는 협업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위시만의 일하는 방식이라면 역시 협업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디어,클레어스의 첫 번째 미디어 전시 프로젝트 <미드나잇 인 서울>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오랜 시간 글로벌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클레어스의 미드나잇 블루 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한 이 프로젝트에서는 브랜드가 표방하는 균형 잡힌 삶의 가치를 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답니다. 그 방법으로 채택된 것이 서울의 깊은 밤을 영상으로 담아 표현하는 것이었고요. 여기에 BS, PR, DMG, BC Lab까지 총 4개 팀의 담당자가 모여 크루를 꾸리고 함께 움직였습니다. 각 랩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영상 제작을 담당하는 BC(CM의 전신)가 촬영과 콘텐츠를 맡고 국내 시장 세일즈를 담당하는 DMG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소비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홍보 조직인 PR(Comm의 전신)에서는 때에 맞춰 보도자료를 내고, 관람객을 끌어모았답니다. 브랜드팀 BS에서 전반적인 브랜드 관련 가이드를 잡고요. 그 덕분에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이 시행 중이었음에도 많은 고객과 만나고, 우리 브랜드만의 위로를 전할 수 있었어요. 서로 다른 랩에 속해 있지만,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위시는 함께 노력하거든요. 하나의 분명한 목표가 있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더욱 최선을 다할 수 있기도 한 거고요. Q. 위시컴퍼니 입사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위시와의 첫 만남을 다시 떠올려보자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제가 처음에는 WishtrendTV의 스태프로 합류했거든요(이때 촬영한 많은 클립들이 지금은 슬랙에서 이모티콘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그간 여러 팀을 거쳐 CM 랩의 다리로 자리 잡은 지금 생각해 보면, 위시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역시 솔직한 소통인 것 같아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인상적으로 다가와서 입사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5년이 훌쩍 지났네요. 지난 시간이 즐거운 나날이었던 걸 보면 제 선택이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Q.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동료상이 있다면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달려가다 보면 과정이 조금 흐릿해지는 때가 있어요.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함께 골인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 공유까지 꼼꼼히 챙기시는 분이라면 최고일 것 같습니다. Q. 위시인의 마인드로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위시 다이버들은 모두 프로잖아요! 프로를 프로답게 만드는 건 무엇보다도 적극성과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맡은 일을 높은 수준으로 완수해 내는 것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성장하는 자신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가치예요. Q.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역량을 소개해주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기초가 되는 두 가지를 꼽아보자면 기획의 근간이 되는 계획적이고 논리적인 마인드와 머릿속 기획을 잘 표현해 내는 크리에이티브라고 생각합니다. 두 역량의 성격이 아주 다르기는 하지만, 저는 서로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상호보완적인 가치들이라고 봐요.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이건 아주 기초적인 단계라고 생각하고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서 적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발전하고 변화할 준비가 되어야겠죠! Q. 위시컴퍼니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Raise the bar, Aim higher!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위시컴퍼니의 핵심 가치입니다.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 저는 저의 목표도 수준도 계속해서 높여나갈 거예요, 영상 콘텐츠를 통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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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 IN:TERVIEW] 눈 닿는 곳 어디든 우리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위시컴퍼니에서 VMD를 담당하고 계신 Sunny 님을 소개합니다. 언제나 밝은 모습의 '해님' Sunny 님은 오프라인 채널에서 우리를 접한 고객이 브랜드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고민 중이시래요. 신사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클레어스서울부터 해외 뷰티 페어까지 국경을 넘나들면서요! 앞으로 고객과 만나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꿈꾸신다는 Sunny 님의 인터뷰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반갑습니다~ Art Directing Lab에서 VMD를 담당하고 있는 Sunny입니다. 일을 시작한 지는 5년이 되었고요, 위시컴퍼니에 합류한지는 1년 반 정도가 되었네요! 이름만큼이나 밝게 웃는 모습이 제 트레이드 마크라고들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를 ‘해님’으로 소개해 볼까 해요. Q. 현재 진행하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우리 회사가 보유한 브랜드들은 모두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어요.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각기 다른 대륙, 각기 다른 시점에 펼쳐진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일정한 톤을 유지해야 한답니다. 바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서지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브랜드 애셋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팀이 바로 제가 속한 AD 랩이에요. 그중에서도 저는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브랜드 활동을 지원하는 VMD를 맡고 있습니다.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동료들끼리 하는 농담이 있어요: VMD는 V 보이는 건 M 뭐든지 D 다하는 일이라고요. 말 그대로 소비자의 눈이 닿는 곳이라면 모두 담당하기 때문에 생겨난 말인 것 같아요. 연말이 다가오면 플래그십스토어 ‘클레어스서울’에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꾸민 트리를 설치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고객을 맞이해요. 뉴욕의 뷰티숍 입점을 기념하며 빅 더미*를 만들어 소비자와의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하고요. 가장 최근에는 두바이 뷰티 월드에서 바이어들과 효율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한 부스 설치도 진행했네요. 그리고 지금은 내년 초로 예정된 브랜드 이벤트도 열심히 준비 중인데요, 아직 공개할 수는 없지만 보다 깊은 브랜드 경험이 가능한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답니다! *빅 더미: 실제 사이즈보다 크게 제작한 제품 모형 Q. (최근 1년 내)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딱 한 가지만 꼽기가 너무 어렵네요. 지금은 뭇 브랜드들의 팝업 전용 공간이 된 시코르 강남의 2층에 처음 진출한 게 디어,클레어스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공간을 조성할 때 돌이나 식물과 같은 자연물을 최대한 활용해서 방문객들이 클레어스서울의 무드를 다시 한번 느끼실 수 있도록 꾸몄었는데요, 드넓은 시코르 매장 속에서도 이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만큼은 클레어스를 깊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답니다. 역시나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프로젝트인지라 두고두고 생각이 나요. 또 지난여름에 참여한 무주 산골 영화제의 바이위시트렌드 부스도 빼놓을 수 없어요. 국내 고객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첫 번째 프로젝트였다 보니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걱정도 긴장도 많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행사 기간 내내 햇빛이 쨍쨍 내리쬐고 날씨가 아주 좋았는데요, 그래서 굿즈로 준비한 부채나 바쿠치올 크림의 상징인 보라+노랑 조합으로 꾸민 부스에 대한 반응이 더욱 대단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고객의 반응을 직접 살펴보고 소통하는 데서 오는 성취감이 정말 크더라고요. 평소에도 소비자 눈높이에서 생각하려고 늘 노력하지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는다는 것은 너무나 귀한 경험이었어요. 고생한 만큼 멋진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Q. 우리 랩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우리 랩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업무 중에 발견하든, 주말에 개인 시간을 보내는 중에 알게 되든, 일상 속에서 좋은 레퍼런스를 찾으면 열심히 공유한답니다. 콘텐츠를 같이 보면서 서로가 생각하는 작업의 방향을 맞추기도 하고요. 훌륭한 동료, 멋진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 기울이는 기본적인 노력이라고 할까요😊 또 번뜩 떠오른 아이디어도 터놓고 함께 이야기해요. 아이디어든 팀워크든 이 과정을 통해서 더 넓고 깊어지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각자의 업무가 1회성의 프로젝트에 한정된다거나 단건으로 분절되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에요. 브랜드 활동이라는 게 계속해서 연결되고 확장되는 과정을 거쳐야 하니까요. 그렇게 더욱 선명하고 예리한 메시지가 도출되는 거고요. 랩 동료가 준비하는 프로젝트가 과거에 제가 진행한 것과 맥락이 같다면 적극적으로 히스토리를 공유하고, 또 저도 새 업무를 시작할 때면 앞단의 배경을 동료들과 함께 확인하는 식이에요. 물론 이 모든 것이 가능한 데는 AD 랩이 배려도 열정도 넘치는 팀워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Q.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동료상이 있다면요? 처음 일을 시작한 신입 시절부터 줄곧,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명심하려는 것이 있어요. 바로 ‘1인분을 하자’입니다. 사실 제가 바라는 저의 모습인데요ㅎㅎ, 동시에 동료에게 바라는 모습이기도 해요. 기본적으로 ‘1인분’이란 맡겨진 제 몫을 온전히 해 내는 것이겠지요. 여기에는 책임을 피하지 않는 것, 피드백을 솔직하게 수용하는 것, 또 주어진 일정 내에 완수해 내는 것도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동료도 함께 노력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Q.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역량을 소개해주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먼저 일정 관리 능력을 꼽겠습니다. 아시겠지만 VMD 직무는 일정과의 싸움이라고도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잘’ 쓰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이 바로 세일즈에 대한 이해입니다. VMD란 결국 판매를 촉진하는 수단 중 하나이니까요. 위에서도 잠깐 말씀드렸듯, 항상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구매로 이어지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업무를 하다 보면 소품 제작이나 인테리어 등 전문 업체와 협업할 기회들이 많아요. 이때 원하는 바를 잘 관철시킬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놓칠 수 없겠네요😊 Q. 위시컴퍼니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우리 브랜드들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아서, 곳곳에서 러브콜을 보내주시면 좋겠어요. 제 몸을 10개로 만드는 한이 있더라도 기회가 닿는 모든 곳에서 고객과 만나고 싶습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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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 IN:TERVIEW] 수평적인 협업 문화가 만드는 콘텐츠 하모니
위시컴퍼니의 그래픽 디자이너 Rita 님을 만나보세요. 우리의 목소리를 소비자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서 언제나 노력하신다는 Rita 님! 아무리 바빠도 함께 작업을 함께 고민해 주는 DD 랩 동료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까지 전해주셨는데요. 위시컴퍼니의 끈끈한 분위기와 협업 문화를 Rita 님의 인터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안녕하세요, Digital Design Lab의 7년 차 디자이너 Rita입니다. 자사의 브랜드들은 60개 이상의 글로벌 마켓에 진출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국내 시장용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작업하고 있답니다. 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헝그리 복서’인데요. 오랜 시간 복싱을 통해서 체력 관리를 하고 있고, 그리고 늘 배가 고프기 때문입니다. (예상하신 헝그리가 아니죠?😅) 꾸준한 운동은 적지 않은 작업량을 거뜬히 소화해 내는 저만의 비법이에요! Q. 현재 진행하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디지털 디자인 랩은 그래픽, 웹, 앱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자인 작업을 담당하는 팀이랍니다. DD 랩에 속한 저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전하는 가장 첫 번째 메시지,라고 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주로 작업하고 있어요. 국내외 프로모션 페이지, 제품 상세페이지, 브랜드 SNS 계정에 업로드될 콘텐츠, 광고 소재 디자인 등이 여기에 포함되고요. 업무 중에는 어떻게 하면 브랜드 가치를 잘 전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려볼까요? 제품 상세페이지를 만든다고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건 이 제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그냥 정보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요,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감각적으로 잘 인식되도록 하면서, 브랜드의 콘셉트도 잘 녹아들도록 디자인합니다.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 관련 콘텐츠도 같은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고요. 그래서 각기 다른 시점에 발행된 브랜드 콘텐츠들도 모아보면 하나의 목소리가 돼요. 앞에서 제가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를 ‘브랜드가 전하는 가장 첫 번째 메시지’라고 말씀드린 것도 그래서에요😊 Q.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올해 5월 출시한 디어,클레어스의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차징 세럼’ 상세페이지 작업이 떠오르네요. 정식 론칭 이전에 사내에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서 저는 이미 훌륭한 제품력을 경험했거든요. 제가 느낀 차징 세럼의 강점들을 고객에게도 잘 전달하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차징 세럼 상세페이지는 브랜드 내부적으로도 꽤나 새로운 시도였는데요. 제품 주요 포인트를 축약적으로 보여주던 기존 레이아웃에서, 다양한 임상 테스트 결과를 활용한 상세한 효능 설명, 그래서 왜 이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력한 설득이 더해졌다고 할까요? 키 비주얼과 메인 카피 노출도도 더 높였고요. 그러다 보니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피로감 없이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어요. 무엇보다도 가독성을 높이는 것이 가장 큰 미션이었던 거죠! 또 위시의 수평적인 협업 문화가 아주 돋보인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AD 랩에서는 제품 콘셉트를 잘 살려 멋지게 촬영을 해주셨고, Comm 랩에서는 제품의 디테일을 간결하되 임팩트 있는 문안으로 작성해 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검수해 주신 BD, QM 랩까지! 함께 만들어낸 하모니가 대단했답니다. Q. 우리 랩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우리 랩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우리 랩은 서로가 서로에게 아주 관심이 많아요😁 아무리 업무가 바쁘고 또 각자 담당하는 국가가 다르다고 해도 동료의 작업을 함께 고민하고 나눈답니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거죠. 또 재치와 유머를 겸비한 우리 랩의 피드백 문화도 자랑하고 싶어요. 1. 작업물에 대해서만, 2.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3. 명확하고 명료하게 피드백 합니다. 이러한 소통 방식을 통해서 점점 더 성장하는 제 모습을 스스로 발견할 때마다 아주 뿌듯하고, 그래서 더 기대가 돼요. 마지막으로 DD 랩의 가장 큰 자랑, 리더이신 June 님 얘기를 빼놓을 수 없어요. 때로는 재미있는 선배처럼, 때로는 날카로운 침을 놓는 명의처럼 팀원들을 챙겨주시거든요. 특히 나무 한 그루 관찰에 너무 깊게 빠진 나머지 미처 숲을 보지 못하는 주니어 디자이너 구원(?) 전문의이십니다. 계속해서 공부하시고, 팀원 모두에게 좋은 자극을 주시는 June 님을 보며 저도 더 멋진 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동료상이 있다면요? Brand와 Sales, Operation Unit 모든 곳에서 필요한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 저희 Design Unit이니까요, 역시 커뮤니케이션과 스케줄 관리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혹시나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최선의 결과물을 이끌어 내실 수 있는 분, 그리고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매끄럽게 소통하실 수 있는 분으로 하겠습니다! Q. 위시컴퍼니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업무적으로는 디어,클레어스와 바이위시트렌드가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며 단단하지만 유연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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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 IN:TERVIEW]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콘텐츠로 위로해요
위시컴퍼니의 마인드 웰니스 브랜드 마인드눅의 PD Will 님을 소개합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숙면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Will 님은 마인드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꿈꾸신대요. 그러기 위해서 늘 '좋은'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고요.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위시컴퍼니의 최고 장점으로 꼽아 주신 Will 님의 인터뷰를 지금 공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안녕하세요, Contents Business Lab의 PD/음향감독 Will입니다. 어느덧 올해로 7년 차 직장인이 되었어요. 저는 저희 랩의 청일점으로, 리더 Scarlett 님의 오른팔을 자처하고 있고 또 마인드눅의 고독한 DJ와 운전기사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진행하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제가 속한 CB 랩은 마인드 웰니스 콘텐츠 브랜드 ‘마인드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인드눅은 휴식 vlog, 화이트 노이즈, 명상 가이드와 플레이리스트까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서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어요. 저는 기획자로서 어떤 콘텐츠가 휴식에 도움이 될지, 또 어떻게 제작해야 고객들이 더 좋아할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콘텐츠들을 활용하는 또 다른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도 합니다. 다양한 브랜드나 인플루언서와 함께 새롭게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기존의 영상을 큐레이션 해서 완전히 다른 형식의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식이에요. 마치 레고를 조립하는 것처럼요. Q.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D 가구 브랜드와 진행한 양양 워케이션 협업 건이 단연 기억에 남네요. 이 프로젝트에서는 마인드눅의 콘텐츠를 활용한 명상 클래스를 운영하거나, vlog 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방식으로 참여자들이 워케이션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론칭 이후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갖추는데 집중하는 단계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여 발전시키는 마인드눅의 ‘페이즈 2’를 여는 첫 번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답니다. 아이데이션 단계부터 시작해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안해서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했기에 개인적으로는 더더욱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모든 협업이 종료된 지금은 무엇보다도 무사히 마무리되어 뿌듯하네요. 중요한 프로젝트인 만큼 워낙 집중하기도 했고, 2박 3일간 양양에서 머물며 진행한 촬영 일정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피로도가 높은 작업이었는데요. CB 랩 전원이 함께해 준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장거리 출장을 통해 팀워크도 더욱 끈끈해진 것 같고요! Q. 우리 랩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우리 랩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우리 랩의 남다른 웃음소리는 이미 사내에 잘 알려져 있고요. 일이든 휴식이든 집중과 몰입이 확실합니다. 채널이 점차 커지면서 협업이나 특집 프로젝트들도 많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 한 사람이 담당하는 콘텐츠의 양도 늘어났어요. 그럼에도 우리 마인드눅이 차질 없이 나아가고 있는 건 랩원들 모두가 착실하게 몰입하고 있기 때문이죠. (‘스텝 수면 아껴서 시청자 수면 챙긴다’는 CB 랩의 자부심 섞인 농담도 있습니다.😊) Q.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동료상이 있다면요? 자신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꼼꼼한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신 분으로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 신뢰와 동료애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Q.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역량을 소개해주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저희 콘텐츠 특성상 감수성이 다섯 숟갈 정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는 다양한 스텝을 아우르는 프로젝트 관리 능력도 있겠네요. Q. 위시컴퍼니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마인드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로 인한 다양한 국가로의 잦은 해외 출장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상상만으로도 도파민이 너무 돌아서 피곤한 줄도 모를 것 같네요. Q. 위시컴퍼니 취직/ 이직을 꿈꾸고 있는 to be-위시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요? 우리는 항상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상에 가까워지기 위해 발전하고 변화하는 과정에 구성원들의 이해와 참여를 끌어내는 것을 놓치지 않는 것도 위시컴퍼니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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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 IN:TERVIEW] 로컬 소비자의 오가닉한 증언을 듣는 그날까지
위시컴퍼니의 글로벌 MD, Shane 님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Shane 님은 캐나다 시장을 담당하고 계신 '캡틴 아메리카'에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켓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 중이신데요, 인턴으로 위시컴퍼니를 먼저 경험한 재미있는 이력을 갖고 계시기도 하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신 Shane 님의 이야기를 지금 들어보시죠!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안녕하세요, NAMG(North America Market Growth) 랩의 ‘캡틴 아메리카’, Shane입니다. 3년차 글로벌 MD로, 국가는 캐나다를 담당하고 있어요. 열심히 해서 캡틴 아메리카로 성장하라며 입사 초기, 동료 분들이 붙여주신 별명인데요. 이후로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꼭 캡틴 아메리카라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I can do this all day! Q. 현재 진행하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크게 B2B와 B2C 업무로 나눌 수 있는데요, B2B 파트에서는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하며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실적을 쌓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장에서 우리 제품이 원활히 판매되도록 지원하는거죠. 궁극적으로는 주문량과 횟수를 높일 수 있도록이요. 한편 B2C 파트에서는 노출, 전환율, 판매량 등 데이터와 소비자 반응을 기민하게 관찰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아마존 캐나다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긍정적인 신호를 발견하고 전략적으로 광고와 프로모션을 진행했더니 ‘라이스 토너’가 토너 카테고리 1위에 선정됐어요. MD로서 정말 큰 보람을 느낀 경험이었습니다. Q.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입사 3개월 차에 참여했던 Next Hero TF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회사의 새로운 히어로 제품으로 등극할, 폭발적 매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제품을 찾기 위한 팀 프로젝트였어요. DMG, GC, APMG, GMG, NAMG 등 다섯 개 랩에서 한 명씩 모여 제품 선정부터 부스팅 전략 개발과 실행까지 진행했습니다. 아이디어 회의는 물론이고, 제품 컨셉 사진 촬영 등 업무의 다양한 과정을 회사의 여러 동료분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었어요. 이 과정에서 과제에 임하는 기본 태도부터 업무 팁까지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요즘도 종종 떠오를만큼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Q. 우리 랩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우리 랩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우리 랩은 구성원 모두가 리더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합니다. 모든 구성원이 각자 맡은 업무에 책임을 다하고,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임하는 거죠. 또한 팀으로서는 업무에 대한 의사표현과 피드백 교환이 활발한 곳인데요, 이런 분위기 덕분에 더욱 좋은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NAMG 파이팅! Q. 위시컴퍼니 입사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정식 입사 이전에 인턴으로서 위시컴퍼니를 먼저 경험했어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면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위시컴퍼니 특유의 분위기, 그리고 ‘다름’을 추구하는 회사의 방침이 제게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속에서 발전해갈 제 모습이 가장 기대됐어요. 실제로 입사 이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커리어 성장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 Q.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동료 상이 있다면요? 저는 동료에게 많은 영향을 받는 편이라, 어떤 일이든 적극적이고 열심히 임하는 분이 좋습니다. 곁에서 저도 자극을 받기도 하고, 또 더욱 힘이 나서 100% 그 이상을 해내게 돼요. 이런 상호작용들을 통해 스스로 성장함을 느끼고요! Q. 위시인의 마인드로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상대적인 개념일 수 있지만, 적극성과 책임감을 꼽겠습니다. 위시컴퍼니는 문제 해결을 위해 큰 틀과 방향성을 제시 후 구성원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어요. 이렇듯 자발적 성장을 추구하는 환경 속에서는 “이 정도면 충분해”하며 안주하기 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스스로의 기준을 세우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적극적인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위시컴퍼니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북미 로컬 소비자의 오가닉한 증언을 듣고 싶어요. "나 디어,클레어스(또는 바이위시트렌드/elmt) 알아!”